국립대구과학관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별도기구인
대경과기원과학관 건립추진단에 대한 수사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달 미래부 별도기구인 대경과기원과학관 건립추진단 소속
사무관급 공무원 두 명이
미래부 소속 직원이 응시한 국립대구과학관
채용시험에 서류심사위원과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며 이들에 대해 소환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경과기원과학관 건립추진단 단장을
소환조사하고, 해당 추진단 압수수색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중에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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