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프린스호텔 인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랜드는 올 초 프린스호텔과
인수를 위한 가계약을 체결한 뒤
현장조사와 가격조정 등 실사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최종 계약을 하면
빠르면 올해 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는 중국관광객 등을 겨냥해
이월드와 동아백화점, 현 프린스호텔을 잇는
레저·관광 벨트를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랜드는 지난해 중국 구이린 호텔과
사이판 레저 시설 PIC 를 인수한 데 이어
국내 특급호텔도 여섯 개를 인수하는 등
국내외에서 잇따라 인수·합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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