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광복절과,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 특별 시사회를 엽니다.
제목 '그리고 싶은 것'은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꽃 할머니'라는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불행한 경험을 극복한 여성의 삶을 다루자는
일본의 출판사와
국가적 성폭력을 다루자는 한국출판사가
대립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것으로
한일 양국의 역사인식의 차이,
전쟁, 평화에 대한 고민을 던져 주는
내용입니다.
시사회는 오늘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아카데미관에서 열리며
관람료 전액은 역사관 건립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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