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서 사용하는 폭죽과 관련한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남에 따라
소방당국이 실내폭죽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폭죽 사용허가 단계부터 행사종료 때까지
관리를 엄격하게 하기로 하고,
소방안전관리자 입회하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폭죽사고가 나는 등
3년 동안 대구에서 폭죽 화재와 안전사고가
10여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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