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동자협의회 대경지부는
오늘 오후 3시 대구시청 앞에서
운송수익금관리 제도의 보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면서
해마다 투입되는 세금은 늘어가는데
운송수익금관리·감독은 허술하다며
운송수익금관리의 책임을 버스노동자들에게만 돌리지 말고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버스사업주들이 수익금을 횡령하고
임금을 대구시에 부당하게 청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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