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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에 앙심..회사 집기 훔친 40대 입건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6-19 09:45:52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자신을 해고한데 앙심을 품고
자신이 일했던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서
컴퓨터 등 천만 원 상당의 집기를 훔친 혐의로
4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8월, 공동대표로 일하던 회사에서
공금횡령 혐의로 해임된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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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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