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과 지역발전 저해를 이유로
연탄공장 이전을 요구해 왔던
대구 동구 안심연료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가 이뤄집니다.
안심지역 비산먼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동구 안심1동에서 4동까지
20년 이상 거주한 주민 3천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가 무료로 실시됩니다.
전체 조사결과는 내년 3월쯤 나올 전망이며
주민들은 결과에 따라 원인을 규명한 뒤
대구시와 연탄공장 등에 피해보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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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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