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직원이 영업사원인 척을 하며
계약금을 뜯어내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 오토바이를 싸게 판다고 속여
계약금 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해 8월
오토바이판매회사에서 퇴직한 뒤
아직도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는 것처럼 속여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판매 계약금 2천 200여 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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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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