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부산에 무허가 식품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수입산 냉동 꽃게를 물에 불려 해동한 뒤 4억원 상당의 양념게장을 만들어 팔아 2억원을 챙긴 혐의로 54살 김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보관하고 있던 1톤 가량의 게장을 폐기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는다며 아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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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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