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대구 여대생이 숨진 채 발견된지
닷새째를 맞고 있지만 경찰 수사는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숨진 A양이 실종직전 함께 있었던
친구들을 상대로 최면수사를 실시했지만
단서가 될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양이 숨진 채 발견된 저수지로 통하는
길목에 있는 3곳의 CCTV 화면을 확보해
버스와 대형화물차를 제외한
일반차량과 택시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안으로 CCTV 분석이 끝나면
단서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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