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구점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절도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모두 6차례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가구점에
몰래 들어가 가구를 훔친 혐의로
57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한 밤중에 창문을 뜯고 가구점에 들어가
의자, 액자 등 900만원 상당의 수입가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구점 근처 CCTV를 확보해 검거했고,
이 씨는 훔친 가구를 달서구 자신의 집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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