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측과 갈등을 빚으며
100여 일 동안 파업을 벌인
대구시립 시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 사무실이
강제 철거됐습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쯤 병원 직원 등이 투입돼
노조 사무실 출입문을 없애고,
사무실을 철거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내일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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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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