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을 올린
혐의로 20살 노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대형마트 외주업체 직원인 노씨는
어제 오전 자신이 근무하는 매장 스마트 TV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을 띄운 뒤 카메라로 찍어 인터넷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3-4시간 가량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고소가 있어야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할 수 있다며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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