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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도 어느덧 한달이 지났습니다.
시즌 초반, 당초 예상했던 상위권 팀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클릭스포츠, 오늘은 5월을 맞이해 본격적인
순위싸움에 접어든 프로야구와 삼성의 전략을
점검합니다. 석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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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년간,
페넌트레이스 1위팀의 승률은 6할대였습니다.
가을야구의 조건이라 할 4위권 진입을 위한
승률은 5할대였던 상황, 하지만 2013년은
조금 다릅니다.
하위권에 머문 한화와 NC의 승률이 2할대에
그치며.5할 승률을 기록중인 LG조차
5위에 머문 상황,
◀INT▶ 류중일 감독 / 삼성 라이온즈
"5월 달에는 일단 선발, 안정된 선발.
중간투수들이 심창민, 권혁, 백정현, 안지만
선수들이 중간에서 잘 막아줬으면 하고,
5월달에는 일단 (승패 합계 승수가)플러스
3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위 넥센이 7할 언저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을 포함해 KIA와 두산까지 2~3경기만
잡으면 선두권 탈환이 가능한 상황!
S/U)과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승률로
상위권이 형성되어 있다보니 선수들도 좀 더
집중력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INT▶ 박한이 / 삼성 라이온즈
"치열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요.
한게임,한게임이 중요하다보니깐, 게임수가
반게임, 한게임, 많아봐야 2게임 반인데,
그런다고 보면,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게임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고
치열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위부터 4위까지 팀들이 서로 만났던
주중 3연전에 이어 오늘부터 펼쳐지는
주말 3연전에서 삼성은 롯데와 만납니다.
◀INT▶ 류중일 감독/ 삼성 라이온즈
"글쎄, 뭐, 위닝시리즈. 2승 1패를 목표로
하고요. 매게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넥센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준
삼성이 최근 주춤한 롯데를 상대로
승수쌓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치열한 선두권 싸움에서 삼성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지,
이번 주말 3연전은 5월 순위 싸움에 있어
삼성에게 첫번째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클릭스포츠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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