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정책을 비교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대구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일본 동양대학 복지사회디자인 연구과 교수진과
대구대학교, 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며
한국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사업과
일본의 미마모리사업을 비교, 분석하고
고독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구청은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일찍
초고령사회로 들어서면서 고독사를 겪었고,
다양한 대책을 통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비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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