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콜센터를 운영하며 저금리로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천 만원을 챙긴 혐의로
36살 조모 씨를 구속하고
상담원 25살 김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콜센터를 차려놓고
무작위로 대출광고 메시지를 보내
연락이 온 사람들에게 대출을 받도록 해준뒤
예치금을 내면 3개월 뒤
이자가 더 낮은 대출로 전환시켜 주겠다고 속여
모두 24명 명의로 1억 8천만원을 대출받아
7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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