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농사준비가 이뤄지는 4월에
산불이 잦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월별 산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월의 산불발생 건수는 460여 건으로
3월 340여 건, 5월 180여 건보다 많았고
소실 면적도 전체 피해면적의
56%나 되는 천 790여 헥타르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39%,
논·밭두렁 소각 19%로
대부분 개인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