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가 지난 주말 화려하게
시작된 가운데, 지역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는
프로야구 역사상 해태 이후
한번도 볼 수 없었던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삼성 라이온즈 송삼봉 단장,
"뭐, 우리팀의 전력에 대한 걱정도 많습니다만.
사실 외국인 투수들이 지난해 만큼 해준다면
문제 없습니다. 용병이야 정 문제 있으면,
다 방법이 또 있으니깐..."하며 뭔가 비장의
카드를 감춘 듯 자신감을 보였어요.
네,
그 비장의 카드가 혹 단장님 이름인 삼봉을
염두에 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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