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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절도 혐의 지적장애인 입건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3-06 08:08:34 조회수 0

대구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간 뒤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5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6일
대구시 봉덕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가격을 흥정하다가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6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대구와 서울 등지의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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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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