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대구역에서
20대 여성이 선로로 뛰어들었지만
역무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10분 쯤 대구역에서
한 20대 여성이 무궁화호 열차가
플랫폼에 들어서는 순간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이를 발견한 대구역 소속 박영석 과장이
선로로 뛰어들어
열차에 정지 신호를 보낸 뒤
이 여성을 선로 밖으로 끌어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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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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