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 축구팬들, 맘 설레실거 같습니다.
'K리그 클래식'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대구 FC는 올해 승강제가 도입됨에 따라
1부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터키에서 맹훈련을 했는데요.
석원 기자가 대구 FC의 각오를 소개합니다.
◀END▶
◀VCR▶
◀SYN▶
"4강을 향하여!"
희망 돌풍 대구FC,
2013 K리그 클래식,
9개월간의 대장정을 앞두고
대구FC는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 김재하 사장 / 대구FC
"성적이 떨어지면 2부로 내려가니깐,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선수나 구단이 금년에
K리그 클래식에 살아남아야 한다, 그 생각밖에
없습니다."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당성증 감독도
시즌 개막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팬과 함께하는 팀을 약속했습니다.
◀INT▶ 당성증 감독 / 대구FC
"팬들께 사랑받는 팀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이고, 또 저희들이 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고
팬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S/U)
2013 시즌을 앞두고, 다시 터키를 찾은
대구FC의 전지훈련은 무엇보다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맞췄습니다.
주축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대구FC,
◀INT▶ 박종진 선수 / 대구FC
"감독님도 오래 계셨기 때문에, 알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해왔던 것처럼 저희 선수단은
분위기 좋게 그런 마인드로 해서 서로 협심해서
나갈 수 있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개막 앞둔 그들의 전지훈련과 2013리그에
대한 전망은 오늘 밤 8시 50분부터
방송되는 2013 K리그 클래식 개막특집,
"돌풍"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