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환자 가운데 고령층 비율이 늘고 있고
봄과 초여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구급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구급인원 가운데 65세 이상이
만 9천여 명으로 31%나 됐고
지난 2011년보다 3.7% 늘었습니다.
계절별로는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과 초여름인 4월에서 7월 사이에
구급환자가 가장 많았고,
폭설이 잦았던 12월에 낙상사고 환자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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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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