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창녕과 고령, 성주 등
낙동강 주변에 있는
배수펌프장과 양수장을 돌며
고압전류를 차단한 뒤 12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전선을 잘라 훔친 혐의로
47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는 시설이
절도의 표적이 됐다며
이 시설이 작동하지 않으면
가뭄과 장마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어촌공사와 각 지자체가
시설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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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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