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소형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이 낮아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래소비자행동이 730여 개 가전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실태 조사를 한 결과
1등급 제품이 75.5%, 2등급 10.7%,
3-5등급이 13.8%였습니다.
하지만 1등급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이 대부분이었고
선풍기와 저용량 냉장고등 소형가전은
대부분 4-5등급이었습니다.
시민단체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아도
용량이 커지면 에너지소비가 늘어난다며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효과를 위해서는
가전제품의 대용량, 대형화를 지양하고
저용량, 소형가전제품의 소비효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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