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 대구 불로화훼단지 앞 도로에서
인근 집에서 사육하던 맹견 3마리가
인도를 휘저으며 행인 55살 손 모 씨 등 2명과
경찰, 소방관 등 모두 5명을 물었습니다.
손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4명은 응급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 쯤에도
대구시 동구 서호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할머니가 맹견에게 손을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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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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