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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코미디창작촌, 웃을까 울까?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1-28 17:28:12 조회수 0

해마다 여름이면 동물을 주제로 한 음악회
'개나소나 콘서트'와
개그도 배달할 수 있다는 발상으로
시작된 '철가방코미디' 극장이
열리고 있는 청도군이 이 여세를 몰아
100억을 들여 코미디 역사관과 공연장이 있는
'코미디 창작촌'을 세우기로 했어요.

김윤규 청도군청 기획실 예산담당
"개나소나 콘서트나 코미디극장이 예상외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코미디 전용공간을 만드는 것은 의미가 있어요"
라며 창작촌 조성에 핑크빛 전망을 내놨어요.

네,
시설은 거창하게 만들어 놨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 코미디는 되지 않아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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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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