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서
화재 발생과 이로 인한 재산피해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소방안전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는
천 75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60억 8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11년보다 화재는 11.7%,
재산피해는 29.9% 줄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부상자는 57명으로
전년보다 43% 줄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6.4%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담뱃불에 의한 화재가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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