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단체는
칠곡 경북대병원의 비정규직 해고 사태에 대해
병원측에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4개 단체는 계약종료를 이유로
비정규직을 해고하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임시직을 채용한 것은
공공기관 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병원 측이 지난 2010년
진료보조 기능직 인력을 임시직에서
점차 정규직화 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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