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식품 이물질 신고↑, 최다 품목은 '분유'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1-10 16:03:31 조회수 0

식품 이물질 신고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은 분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품 이물질관련 이물질 위해정보는
지난 2009년 2천 600건에서
지난해 2천 610여 건으로
해마다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분유가 7.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빵, 스넥과자 등의 순이었는데
식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정수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물질 확인이 가능할 경우
가급적 제품을 뜯지 말고,
뜯은 상태로 발견할 경우 밀봉해
변질되지 않도록 한 다음 신고하는 등
원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