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대구지역 성금모금이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가운데
기부 문화도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모금액 기준으로
대구는 16개 지역모금회 가운데
12위를 기록해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구대비 개인기부 참여율은 1.07%로
전국에서 6번째로 낮았고
연 6회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한 개인의 비율도 3.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강원도의 개인기부 참여율이 2.3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정기기부자가 가장 많은 곳은
대전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