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쯤
대구시 달서구 본동 주민센터에
40대로 보이는 여성 한명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천 오백만원짜리 수표를 전달했습니다.
이 여성은 수표와 함께
'세상에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고 싶다'며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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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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