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폭설로
경북지역 농촌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쯤 의성군 의성읍에 있는
한 돈사 천장 400여 제곱미터가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청도군과 고령군 등지에서도
비닐하우스 180여 동이 파손된 것으로 신고돼
농작물 피해가 0.5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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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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