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지정하는 이른바
'택시법' 을 여당이 이번 주 안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자
버스업계가 다시 반발하고 있는데요,
정세연 경북버스운송조합 전무
"택시는 고급교통수단입니다. 과잉공급돼 있는 택시 업계 전반을 손보는 등 별도의 조치로
조정해야지, 버스와 같이 대우하겠다는 게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라며
본회의 처리가 이뤄질 경우 운행 중단 등의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어요.
허허..
버스와 택시가 줄다리기 하는 통에
애꿎은 시민들 발이 묶이는 일은
제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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