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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을 찾았습니다.
선거 막판, 정치 고향에서 대선 승리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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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꼭 일주일 앞둔 오늘,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경산과 대구를 찾았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지지인파의 환호 속에 경산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대구경북 여러분들께서는 저의 정치인생 15년 동안 저와 함께 해 주셨고 또 저를 키워주셨고 힘을 주셨습니다. 이제 제가 보답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이 밀집한 경산을 찾은 만큼
반값 등록금과 일자리 확충 등을 약속하며
젊은층 끌어안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어 동성로를 찾은 박 후보는
지역 현안을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경북 도청이전터에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K2 공항을 이전해 주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한편, 박 후보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화 관련해
국가의 안보를 굳건히 할 적임자임을 강조했고
토론회에서의 태블릿 PC사용 논란에 대해
근거없는 흑색선전이라고 일축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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