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말을 한다거나 장난을 걸어 시선을 돌리게
만든 뒤 스마트폰을 훔쳐온 고등학생 5명이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윤언섭 대구 달서경찰서 형사과장
"학교에서는 연필 한 자루 훔치는 것도 나쁜
일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도덕이나 윤리
수업도 소용이 없는지.." 라며
스마트폰의 유혹 때문에 범죄에 서슴없이
빠져드는 10대 청소년들이 많다고 탄식했어요.
네---
고가의 스마트폰이 청소년들의 정서만
메마르게 하는 게 아니라 범죄의 길로 유혹하는
'독' 이 되고 있으니, 부모님들 고민 좀
하셔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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