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술에 취해 파출소 화단에 불을 지른 혐의로
달성군 논공읍 45살 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어젯밤 11 쯤
달성군 현풍파출소 화단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파출소 근무자가 발견하고 진화에 나서
꽃나무 2그루만 태우고 꺼졌는데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생활고 때문에 사회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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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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