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화재가 났을 때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대구시의회의
소방안전본부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소방차의 화재 현장 5분 이내 도착률은 66.9%로
지난해 77.1%보다 10.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10분 이내 도착률 역시 지난해 96.2%에서
올해 93.7%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소방 인력과 소방 장비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
현장 도착 시간이 늦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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