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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1명을 위한 3만 7천명의 기다림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1-14 16:23:26 조회수 0

소방하면 '119'가 떠오르고,
그래서 소방의 날을 11월 9일로
정해 놓았다는데, 그런데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11월 9일이 아니라 사흘이 지난
11월 12일, 어제 열렸다지 뭡니까?

대구시소방안전본부의 우재봉 본부장
"올해가 50주년이라 대통령이 참석해서
의미를 빛내주기로 했는데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과 맞추다 보니까 기념식이 그 이후로
좀 밀렸습니다" 라며 순전히 대통령 일정
때문이라고 했어요.

하하-- 그렇게 기다린 대통령이 오셨는데
이번 기회에 119를 1112로 바꾸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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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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