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문구와 완구류의 경우
최소한의 안전요구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한 뒤 시장에 출시하는
'자율안전확인' 제도가 시행중이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대구 등 5대 광역시에서
어린이용 문구와 완구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2천400여 개의 조사대상 제품 가운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이 560여 개로
22.9%에 달했습니다.
자율안전인증번호가 있어도
30% 가까이는 제품정보가 허위로 표시되고 있어
제도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연맹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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