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채찍보다는 당근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1-08 17:24:04 조회수 0

피의자 유치장 탈주사건에다
음주 뺑소니사고까지 연이어 터지면서
호된 질책을 받은 대구 경찰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는데요.

최동해 신임 대구지방경찰청장
"애들한테 강압적으로 공부하라고하면
시늉만 하지, 실제로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잖아요. 하물며 어른에게 감찰하고
질책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스스로 뛰는 동기부여를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어요,.

하하하,
우리 대구경찰님들...알고 봤더니
아이 같은 어른들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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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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