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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진의 중심지였고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하며
‘사진의 도시’라 불렸던 대구.
올 가을엔 아시아최대 사진행사인
사진비엔날레의 무대가 됩니다.
현대사진예술의 역사와 미래를 만나는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이번주 문화계소식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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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막을 올린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봉산문화회관,
그리고 구 KT&G 창고를 새단장해,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40여 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INT▶ 김정길 /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 프롤로그 다음 제일 처음에 나오는 인터뷰입니다)
“올해 사진비엔날레는 금년 4회째를 맞습니다.. 주제는 사진다움..범위를 훨씬 키웠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조각과 설치작품과 접목한
주제전 ‘사진은 마술이다’를 시작으로,
4명의 해외기획자들의
다양한 국제적인 시선을 엿볼 수 있고,
작품소개보다는 작가의 행위에 주목한
‘사진의 과학’ 전 등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전시들이
대구예술발전소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를 다각도에서 분석한
‘도시의 비밀’전,
6,70년대 대구사진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현대사진의 여명’전 등
축제의 무대인 대구를 조명하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INT▶ 김정길 /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 영상 맨 마지막에 나오는 인터뷰입니다. 적당히 끊어서 써주세요)
인터뷰 : 우리 대구 비엔날레의 위치랄지 아시아의 어떤 대회로 정착...
앞으로 교류전을 통해서 단지 대구에 한정되지 않는
전부 확대 시켜서 역량이 축적되면.. 대구의 시민들의 바람..
그런 방향으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사치품에서 생활 속 필수품으로,
카메라에 대한 인식만큼
현대예술에 있어 사진의 위상도
많이 높아졌는데요.
현대사진의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비전을 안내하는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한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계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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