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가 북상함에 따라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의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가 임시휴업을 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늘 등교 시간을 전후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하루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고등학교는 정상 등교 이후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단축 수업 등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병무청도
오늘 입소해 2박 3일간 치러질 예정이었던
동원훈련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잔여 훈련 2일은 동미참훈련으로 전환돼
지역이나 직장 예비군 중대에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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