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내 저가항공사의 승객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저가항공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 저가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은 모두 62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6%가 늘었고, 국내 노선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43.1%까지 높아졌습니다.
저가항공사는 김포와 제주, 김해, 청주, 군산 등지에 취항해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대구에는 아직 전무한
실정입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내고
지역기업과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저가항공사의 유치나 설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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