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민단체와 대구교육청 갈등 고조

심병철 기자 입력 2012-07-27 16:16:49 조회수 0

친환경의무급식조례제정 대구운동본부와
민주노총대구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오늘 오전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동기 교육감을 규탄하고 향후 전면적인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 대표들은 '우 교육감과의 두 차례
면담에서 시민사회의 요구들을 전달했지만
우 교육감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의무급식과 비정규직 노조와의 교섭 등 현안들 중 단 한가지도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전면투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