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으로
대구시의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징수한 지방세는 8천630여 억원으로
작년의 7천920여 억원 보다 710억원이 늘었지만
취득세율 환원분과 자동차세연납 증가분 등을
감안하면 목표치 보다
400억원 정도 덜 걷혔습니다.
대구시는 또 지난 달의 부동산 거래 건수가 19.7%가 줄어드는 등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갈수록 심해져
지방세 중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취득세
징수에 차질이 생기지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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