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충북 오송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립암센터 분원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국립암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립암센터 분원 건립에 대한
연구용역을 한 결과, 연구기능의 이원화와
지역 암센터 역할 저하 등을 이유로
분원 설치보다 본원을 늘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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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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