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건축허가 연면적은
총 2천 378만 제곱미터로 전년과 비교해
22% 가량이 늘었습니다.
대구는 428만 제곱미터로 전년보다
65.5% 증가했고,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131만 제곱미터로
가장 많이 차지했습니다.
경북은 880만 제곱미터로 전년보다
8.4%인 늘었고,
주거용이 247만 제곱미터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침체됐던 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 건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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