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먹는 물로 쓰이는 지하수가
식중독 원인균의 하나인
노로바이러스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가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에 걸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등 9곳의 음용 지하수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이나 물의 섭취,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며 저온이 유지되는 지하수에서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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