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처음에는 엇박자를 내다가
결국 합심해서 같이 노력한 끝에
세계 물포럼 유치에 성공하면서
모처럼 대구경북이 함께 경사를 축하했어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손을 잡고 유치를 성공한 것처럼
앞으로 대구와 경북이 끈끈한 통합을 이뤄내서
성공적인 개최를 하고 같이
산업으로 발전도 시킬 겁니다." 이러면서
다시 한번 손을 맞잡겠다는 거였어요.
네, 대구경북은 행정 편의상 나뉠 뿐
하나의 뿌리를 갖고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더 사이좋게 지내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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