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이 어제 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 위원회 이사회에서
2015년 세계물포럼의 최종 개최지로 결정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축제분위기였는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4대강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물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대구경북은 낙동강이 준설되면서 물량이
달라지고 있습니다.물 그릇이 커졌습니다"
라면서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적극 활용해
물산업을 육성하자고 입을 모았어요.
허허, 많은 사람들이 탐탐치 않게 생각하는
4대강 사업과 자꾸 연계시키다가
자칫 세계물포럼이 낙동강 오리알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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